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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로 수익내기 도전?

Louie Kim. 2019. 5. 1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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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ouie Kim입니다.

 

어제부터 티스토리를 통해 부동산 관련 지식과 육아 자료를 올려서 수익을 창출하려고 여기저기 쓰여진 글들을 읽던 도중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과연 수익이 잘 날 수 있을까?

수익 내는 방법에 대해, 그리고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서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많은 블로거와 유투버가 정보를 올렸는데 이틀째 글들과 영상들을 보면서 정말 많은 노력과 학습으로 이뤄내야겠구나 싶더군요.

물론 티스토리를 포기한다는건 아닙니다. ㅎ

이제 시작인데 하자마자 포기한다는건 내 자신한테 너무나 부끄러운 일이니까요.

음...... 일단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조건이 많더군요.

글자수는 5000자 이상

글은 매일

방문객 50명 이상

기존 포스팅이 10건? 이상

이런 조건들이 있는데 여러 블로거 글을 읽다보니 꼭 지켜야 하는 것도 아니더군요.

글자수는 3000자 이상이면 되고

글도 매일 쓰지 않아도 되지만 가급적이면 일주일에 세번 이상 올리고

방문객은 20명이 되도 되고

기존 포스팅은 3건 이상이어도 되는...

좀 더 기운이 나는 글들이더군요.

왠지 더 현실적으로 다가오는거 같아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ㅎ

그리고 쉽게 글을 쓰는 방법으로 제시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글을 각각 서론, 본론, 결론으로 나눠서 주제를 써 놓은 뒤에 그 주제에 맞게 글을 쓴다는 것이죠.

뭐 저는 이미 그렇게 하고 있는 중이라 별 문제는 없어보이긴 하지만 가끔 의식의 흐름에 따라 글을 쓰기도 해서 좀 더 긴장해서 글을 써야 할 거 같네요.

 

티스토리의 글과 네이버 블로그의 글을 동일하게 하면 안 된다는 글도 있던데 알고 보니 자신의 티스토리를 홍보하기 위한 매개체로 네이버 블로그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기에 좋은 생각이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더군요.

바로 티스토리의 글은 3000자 이상으로 구성해서 네이버 블로그에 올린 홍보 글보다 좀 더 자세하고 명확하게 작성하고 네이버 블로그의 글이 관심끌기였다면 티스토리의 글은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이라는...

뭐 이렇게 저는 알아들었습니다. ㅋ

그러니까 네이버 블로그에는 관심을 끌만한 주제로 2300자 이상의 글자를 통해 포스팅하면서 티스토리 링크를 걸어놓고 티스토리는 관심을 가지고 들어온 사람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네이버 블로그의 관심끌기 주제를 확장해서 3000자 이상의 글자로 써야 한다는거죠.

어어어어~ 이렇게 쓰고 보니 매일 블로그 포스팅하는 것이 무척이나 힘들어 보이네요.

글이란 것이 창작이다보니 아무래도 머리가 쥐 날 정도로 학습하고 습득해야 된다는 생각에 급 피로해집니다. ^^;;

 

그래서~

저는 이렇게 하렵니다.

포스팅할 대주제를 먼저 선정한 뒤 그에 대해서 내용을 서론/본론/결론으로 구성하고 각각의 키워드를 선정해서 아래한글에 글을 쓰는 겁니다.(아래한글은 자신이 몇 글자로 썼는지 알 수 있으니 활용해야겠죠?)

아래한글로 작성한 글에서 서론과 본론 내용만 네이버 블로그에 개제하고 나머지 결론에 대한 내용은 다시 2가지 이상의 관심 주제로 나눠 좀 더 세세하게 작성하는 겁니다.

아래한글에 작성한 내용 중 서론, 본론은 2300자 이상과 결론은 3000자 이상으로 ㄷㄷㄷ

 

역시나 의식의 흐름에 따라 글을 쓰니 너~~~~무 정리되지 않군요.

아~ 오늘은 여기까지인가 봅니다.

오늘 여기저기 걸어다니다보니(한시간 반 동안 무려 5km) 몸이 힘드네요.

내일은 심기일전해서 글을 써야 하는데...

참참참 내일 결혼기념일입니다!!

우리 천사같은 아내와 단둘이 데이트하기로 해서 내일 글을 쓰는 것은 좀 불가능하기에 하루 건너뛰고 써야겠네요.

ㅎㅎㅎㅎㅎ

이 글

읽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읽고 나면 정말 두서없이 이렇게 글을 쓰는구나 하겠죠?

뭐 어떻습니까.

이렇게라도 글을 쓰는 연습을 하다보면 좀 더 정리되고 좋은 글이 나오게 될지.

이~제 정말 정리합니다.

이 글 읽으시는 당신이 누구신지 모르지만 고맙습니다.

 

장황하고 두서없는 제 글은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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